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명 위독? :: Daily Hot Issue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은 뒤 위독하다는 미국 CNN 방송 보도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만석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언론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며 밝혔다.

 

앞서 CNN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에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 중앙정보국(CIA),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에 김 위원장의 위독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 데일리NK는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위치한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 (4월 15일 태양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계기로 신변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빠짐없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은 뒤 위독한 상태라고 CNN방송 등이 보도하면서 21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술렁였다. 그러나 청와대 등 정부가 김 위원장의 신병 이상을 확인할만한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건강 문제는 2012년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주기적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올해 36세로 알려진 김위원장은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고도비만과 흡연 등 김위원장의 특징으로 미루어 할아버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심혈관계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크다는 관측이 있었다. 실제로 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은 회담장소로 이동하거나 연설하는 도중 숨을 헐떡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둘다 1994년 , 2011년 각각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2016년 김 위원장의 체중이 집권 이후 4년간 40kg나 증가해 130kg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이 폭음과 폭식을 즐기는 탓에 성인병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불면증을 격고 있다고도 밝혔다.

 

아직까지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상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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